취급부주의 가스사고 잇따라..
- 작성자관리자
- 작성일2003-10-29
- 조회9819
취급부주의 가스사고 잇따라
17∼18일 전남 강진, 경남 창원서 각 1건씩
사용자의 취급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.
지난 17일 전남 강진의 한 아파트에서 입주민 안모씨(남·56)가 LPG용기를 교체하던 중 부주의로 가스가 누출돼 미상의 점화원에 의해 폭발하면서 안씨가 사망했다. 사고가 발생한 아파트는 LPG집단공급시설이지만 안씨의 경우 별도의 가스시설을 설치해 사용하던 중 변을 당했다.
또한 다음날인 18일 오후 10시 50분경 경남 창원시의 한 빌라에서는 이모씨(여·33)가 이틀 전에 호스T를 이용해 한쪽은 온수기를 연결했지만 다른 쪽에는 연소기를 연결하지 않은 채 사고 당일 사용하던 중 가스가 누출됐다. 누출된 가스는 부근에서 부탄연소기를 사용하기 위해 점화하는 순간 폭발했다. 이 사고로 李씨가 얼굴과 손에 2도 화상을 입었다.
17∼18일 전남 강진, 경남 창원서 각 1건씩
사용자의 취급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.
지난 17일 전남 강진의 한 아파트에서 입주민 안모씨(남·56)가 LPG용기를 교체하던 중 부주의로 가스가 누출돼 미상의 점화원에 의해 폭발하면서 안씨가 사망했다. 사고가 발생한 아파트는 LPG집단공급시설이지만 안씨의 경우 별도의 가스시설을 설치해 사용하던 중 변을 당했다.
또한 다음날인 18일 오후 10시 50분경 경남 창원시의 한 빌라에서는 이모씨(여·33)가 이틀 전에 호스T를 이용해 한쪽은 온수기를 연결했지만 다른 쪽에는 연소기를 연결하지 않은 채 사고 당일 사용하던 중 가스가 누출됐다. 누출된 가스는 부근에서 부탄연소기를 사용하기 위해 점화하는 순간 폭발했다. 이 사고로 李씨가 얼굴과 손에 2도 화상을 입었다.